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답터 택군

보르도 에어프라이어 3.5L 실제 사용 솔직 후기!! [DW-MH3520AF]

by 택군’s 2019. 9.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택군입니다~!

오늘은 자취생들의 꿀템!! 에어프라이어 후기를 가지고왔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보르도 DW-MH3520AF

 

 

3.5L 용량의 에어프라이어구요!

대웅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뜯으면 교환 반품이 불가능하나는 스티커가 붙어있구요

가정용 이라는 경고문구도 보이네요

또 최초 사용시 클리닝하는 방법이 써있어요!

설명서에는 이렇게 간단한 사용법이..

그러나 블로그들이 훨씬 자세하고 종류가 다양해서 딱히 쓸모는 없어용 ㅋㅋ

조리 온도가 재료에 따라 대충 어느정도인지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직관적인 기기에요

위쪽에 있는 다이얼로 온도를 맞춘 뒤, 전면에 있는 타이머를 돌려 사용합니다!

통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으면 작동되지 않아서 공회전 등의 위험은 적어보여요!

 

저는 꼬기 구워먹는걸 좋아하기때문에

용량을 가장 중요히 생각했어요!

3.5가 큰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 한덩어리는 들어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마트에서 구매한 고기 2덩이가 한 번에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저는 보통 중간까지 굽고서 뒤집으면서 마늘이나 버섯넣는데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정말 기름에 튀긴것 처럼 윤기와 색깔이 최고입니당!!

저는 고기나 만두류를 즐겨하는데, 거기에 통마늘이나, 버섯등을 아무로케나 휘릭 넣어도

불에굽는것 보다 더 맛나게 잘 되는것 같아요!!

집에서 삼겹살등 해 먹을 때 고기판 없으면 너무 불편한데, 밑에 구멍숭숭 있는 받침대가 있어서 기름을 밑으로 빼면서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실제 5개월 사용 후기 +

1. 끼워 넣는 통 안쪽의 도색이 벗겨진다.

나중에 사진 첨부 해 드릴게요, 지금 사용한지 3개월 된 시점부터 설거지하는데 검게 도색된 부분이 붕 뜨면서 칠이 다 벗겨져

은색이 드러나 있는 상황이에요.

 

2. 그 위에 구멍숭숭난 저 그릴 부분도 닦기가 굉장히 힘들고,  기름이 사이사이 껴요 ㅠㅠ

옆쪽 사방에 고무 패킹이 있는데 그건 설거지 하면서

다 빠져 어디론가 사라졌어요....(크게 영향은 없습니다)

 

3. 소음이 조금 큰 편이에요 이건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다 느끼실만한 점이라서

크게 단점이라고 하기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네요

 

4. 열기가 뒤쪽으로 배출되어 놓는 장소를 잘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선이 조금 짧아서 싱크대나 식탁위 콘센트자리가 있는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5. 굉장히 간편하고 고기나 튀김을 집에서 쉽게 해 먹을 수 있단느 점이 좋아요

특히 남은 칙킨 데워먹을때 다시 그 바삭함이 되살아납니다 ㅠㅠ (눙물)

 

6. 밑바닥이 까졌지만, 어차피 종이호일을 깔고 쓰기때문에 불편해도 그냥 사용하고있어요

A/S가 어떻게 되는지는 알아보지 않았지만, 혹시 기간이 남았다면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7. 가장 큰 장점은 삶의 질이에요.

직접 계속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 팬이나 불 요리와는 달리, 넣어두고 타이머에 맞추어

뒤적뒤적하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총평

제품이 조금 약해 보이는 감은 있지만, 기능자체에 고장은 없어요.

잔고장도 없는것 같고 튼튼한 것 같습니다.

팬에 칠이 벗겨진게 조금 충격이었지만요 ㅠㅠ

처음엔 엄청 자주쓰다가 지금은 별로 자주쓰진 않지만, 피자, 치킨등 데워먹거나

가끔 고기 편하게 구워먹고싶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이에요.

가격도 다른 에어프라이어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서

좋았던 것 같구요

아무래도 칠이 벗겨지거나 제품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서 강력추천!!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처음 에어프라이어 구매하시는 분이거나 어떤지 한번 사용해 보고 싶으시다 하면

관리만 잘 해주신다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반응형